제주도는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2020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미디어상’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 성평등 미디어상은 제주도내 신문사 및 방송사가 1월부터 9월까지 보도물 중에서 ‣ 성평등 문화 확산 ‣ 여성사회·경제 참여 확대 ‣ 여성 안전과 건강 증진 ‣ 성평등 정책 실행력 강화 ‣ 여성 친화 환경 조성 등에 대한 우수 보도물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제주도내 신문사(인터넷신문사 포함) 및 방송사로서 접수는 10월5일부터 30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자료는 이동식 기억장치(USB)에 저장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에 대해서는 11월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출품작의 적합성, 완성도, 효과성, 지역밀착형, 지속성 등을 고려해 심사할 계획으로, 출품한 2개의 보도물을 선정해 12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www.jeju.go.kr)  공고를 참고 하거나 성평등정책관(☎710-6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매주 성평등 관련 주제로 전문가 대담을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 ‘소통공감 양성평등 이야기’를 방송한 제주CBS ‘제주에 성평등 문화가 깃든다’를 연속 기획보도한 한라일보사가 공동 수상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