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52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의료원 인근 5.16도로에서 김모(58)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뒤집져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소방서]
6일 오전 10시52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의료원 인근 5.16도로에서 김모(58)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뒤집져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소방서]

6일 오전 10시52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의료원 인근 5.16도로에서 김모(58)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차로를 벗어나 임야로 돌진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뒤집히면서 김모씨가 차량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 문을 열어 김씨를 밖으로 끌어냈다.

김씨는 손목과 가슴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제동장치가 조작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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