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제주살래(대표 안광희)의 공동체미디어교육 ‘나도 유튜브 스타’에 참가한 도민들. ⓒ제주의소리
마을기업 제주살래(대표 안광희)의 공동체미디어교육 ‘나도 유튜브 스타’에 참가한 도민들. ⓒ제주의소리

마을기업 제주살래(대표 안광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문화공간 ‘관덕정옆’에서 공동체미디어교육 ‘나도 유튜브 스타’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팟캐스트와 유튜브 제작과정을 배우고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다. 

제주살래 안광희 대표는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미디어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마을공동체미디어 육성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강민숙 제주도의회 의원도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강 의원은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강화하고, 함께 일상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상생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마을공동체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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