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5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삼달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뒤집혀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10일 오전 8시5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삼달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뒤집혀 운전자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10일 오전 8시52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읍에서 삼달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A(56)씨가 몰던 1톤 화물차량이 도로 옆 추락 방지용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넘어지면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성읍에서 삼달리 방향으로 홀로 차를 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