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앞바다에서 보트가 뒤집혀 A씨 등 물놀이객 3명이 바다에 빠졌다.

제주해양경찰서와 구좌119센터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다행히 익수자 모두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9구급대는 익수자들의 건강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판단해 병원 이송 없이 귀가 조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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