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가 오페라해녀 두 번째 이야기를 위한 대본과 작곡 작업에 들어갔다.

창작 오페라해녀 첫번째 이야기(대본 김숙영, 작곡 현석주)는 2019년 11월 콘서트 오페라로 도민들에게 선보였다.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난영 대본가가 작업을 맡아 전편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곡은 첫 번째 이야기를 작곡한 현석주 작곡가가 담당한다. 12월 말까지 대본과 작곡을 마무리해 내년 중반에 무대에 올린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는 제주 오페라 아카데미와 고교생 가곡제를 시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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