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4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해양경찰청 제주수련원 인근 도로에서 김모(53)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트랙터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트랙터와 오토바이가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