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연동 당사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전 한철용 도당 위원장, 강경필 서귀포시당협위원장, 부상일 제주시을당협위원장, 제주도의회 강연호 부의장, 오영희 원내대표, 김황국·강충룡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현판에는 검정색, 흰색, 파란색 등이 사용된 국민의힘 로고와 제주도당 명칭이 새겨졌다.

장성철 도당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새로운 로고가 탄생해서, 현판식을 갖게 됐다. 현판식을 계기로 지속적인 도당 혁신을 바탕으로 제주도가 2022 정권교체를 시대정신으로 만들어내는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도당 부위원장을 지낸 김형규 제주환경회복포럼 이사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환경분과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