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5%, 도산 직전 제주 전세버스업계…지원대책 ‘맴맴’
가동률 5%, 도산 직전 제주 전세버스업계…지원대책 ‘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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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그림의 떡’ 전락”…道 “차량할부금 이자지원 적극 검토”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 전세버스업계가 도산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제주의소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 전세버스업계가 도산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제주의소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줄도산 직전인 제주지역 전세버스 업계에 관광진흥기금이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15일 제주도 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관광진흥기금 지원의 실효성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문경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큰 업종이 어디냐여행업, 전세버스업 등의 피해가 크다. 이들 업계에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제주도는 올해 관광진흥기금을 활용해 5700억원을 융자(특별융자 3000, 상환유예 2700) 지원하고 있다.

문 의원은 전세버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단체관광이 전면 취소되고, 통학 운행도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업계에 관광진흥기금은 그림의 떡이라고 한다업계 특성을 감안한 융자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박호형, 박원철 의원(왼쪽부터).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박호형, 박원철 의원(왼쪽부터). ⓒ제주의소리

박호형 의원(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도내 전세버스는 51개 업체에 1830대가 운행 중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율이 5%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산 직전이라며 전세버스조합에서 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의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 변경을 요청했다는데, 관광국의 입장은 뭐냐고 추궁했다.

박 의원은 조합에서 지난 7월 경영안정자금에서 차량할부금도 지원 가능하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는데, 담당 주무관이 구두로 불가통보를 했다버스준공영제에는 연간 1천억 정도 투입되는데, 이들(전세버스 업계)이 얼마나 박탈감을 느끼겠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원철 의원(한림읍, 더불어민주당)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미리 수요를 조사해서 폐업을 어떻게 준비할지, 다른 업종으로 유도할지 준비해야 한다지금도 늦지 않았다.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서 폐업 준비를 하도록 하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재웅 제주도 관광국장은 전세버스 차량할부금을 경영안정자금에 포함하는 문제는 전세버스조합과 협의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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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2020-10-16 16:24:34
건설도 안되면 지원? 식당도? 옷가게도? 제주도에선 망할일 없겠군.....
223.***.***.194

제주여인 2020-10-16 12:53:12
경영안정자금은 보여주기 위한 행정이지 관광사업자를 위한 행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담보대출은 재산만 있으면 지윈금 아니여도 융자받을수 있는건데 올초에 대출받은 회사는 은행에서 거부하는 바람에 대출은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현실에 맞는 행정을 펼쳐주시길,,,
211.***.***.127

이대로 2020-10-16 11:45:46
박호영 문경운 박원철 의원님, 생각 좀 해보고 고릅서. 전세버스와 준공영제 버스 지원을 같은 반열에서 비교 해서야 되겠습니까.
버스공영제 찬성은 하지 않는 입장입니다만, 대중교통은 대부분 도민들이 이용하는 반면, 전세버스는 대부분 관광객들이
이용합니다. 전세버스는 사익을 추구하는 사기업일 뿐입니다. 호황기 때 벌어 놓은 돈으로 충당하라 하세요.
추석연휴 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이 입도하고 있는 데, 전세 버스 수요가 없으면 퍠업을 하든지 구조조정을
해야지요. 소비자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세금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닙니다.
애월에 목욕탕을 세금으로 지으라고 다그 치던 의원도 떠오릅니다. 의원나리들 생각 좀
해보고 다그치세요.
121.***.***.46

다잡아 2020-10-16 08:48:20
사회 전체가 힘들 때 한 곳만 저렇게 지원한다?
기업의 위치는 그 기업이 만들어 가는거다
사회의 변화에 발 맞추는 것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많은 직종이 사라지는지
많이 생기는지 알 것이다
일반 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제와서 비교하면 어찌하냐
준공영제는 코로나 이전에 한거다
전세버스 회사는 자구책을 마련해서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1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