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뉴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2020년 도민공감프로젝트 토크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주시 연동소재 ‘볕이드는곳 벧디’ 카페에서 개최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포스트코로나와 제주형 뉴딜’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주형 뉴딜의 과제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비전을 대화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원희룡 도지사가 제주뉴딜에 대한 메인 패널로 참석해 제주가 지향하는 청정과 공존, 제주형 뉴딜의 방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대원 서강대 교수, 강보배 제주청년사회적협동조합이사도 함께 자리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청년 일자리의 변화와 제주형 뉴딜의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미래비전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내․외 저명인사 중심의 도민공감 석학강좌와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 해왔다.

이번 행사인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를 최소화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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