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26분쯤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도로 인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지프 차량과 50대 여성 B씨가 몰던 트랙스 차량이 부딪쳤다.
사고 충격으로 지프 차량이 교통시설(반사판)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지프 운전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