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21일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다중집합장소와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 등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1일 제주서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지하상가에서 펼쳐졌다. 

지하상가를 오가는 방문객에게 마스크와 마스크스트랩을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등 생활화 동참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을 위해 제주도는 마스크, 제주도개발공사는 마스크스트랩을 각각 10만 개씩 지원했다.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은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9월부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여성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관광객을 비롯한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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