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2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대정119센터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부소방서]
29일 오후 6시2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대정119센터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부소방서]

29일 오후 6시2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이를 본 인근 식당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창고에 있던 경운기 1대와 예초기 등 농기계들을 태우고 14분 만에 꺼졌다. 창고에 사람이 없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역화재조사단은 창고와 인도 사이에 폐목재가 쌓여 있고 이 곳을 중심으로 불이 확산 된 점에 비춰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하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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