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인 이무성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가 한국섬유공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섬유공학회는 10월2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0 추계정기총회를 열어 제38대 임원 선출을 마무리했다. 

이 교수는 1982년 오현고등학교(30회)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섬유공학회는 1963년 설립 후 섬유공학 관련 학문과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수석부회장 임기를 시작하고 관례에 따라 2022년 1월부터는 학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