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인(人) 경력이음센터가 서귀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서귀포시, 서귀포시상공회와 함께 4일 서귀포시 동홍동 스카이빌딩(서귀포시 중앙로 146) 4층에 자리잡은 경력이음센터에서 ‘제주관광인 경력이음 플러스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MOU는 서귀포 지역 관광 종사자의 높은 이직률과 다가올 위기에 대비해 안정적인 재취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 경력이음 지원 프로세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MOU에 따라 3개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관광업 종사자의 전·이직을 위한 컨설팅 및 맞춤교육 개발 ▲관광업 종사자들의 전·이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제주관광인이 재취업 기회를 갖는데 도움되길 바란다. 제주 관광활성화와 관광업 종사자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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