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제주도개발공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발공사는 금속제조가공 소공인 협력사와 함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외산부품 국산화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70%의 원감절감을 이뤄 성과공유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는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외산부품 국산화 개발 성과공유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소공인과의 ‘금속제조물품 기술협의회’도 구성해 지속적인 기술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은 “소상공인과의 협력경영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상생·동반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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