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6일까지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창의문화캠퍼스’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서귀포시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를 활용한 생태문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생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예술, 기획, 콘텐츠,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노지문화대학, 서귀포문화대학원, 문화미디어대학, 기후위기문화대학, 문화예술교육대학 등 5개로 구성돼 각 대학 과정별로 10명 정도 선발, 1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예정됐다.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 관련 강좌 이수자나 영상제작 경험이 있는 사람은 교육에 따라 우대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참가자는 2021년 창의문화캠퍼스 본 프로그램 참여에 우대된다. 

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나 문화도시 서귀포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seoqwipo105@gmail.com )로 제출하면 된다. 또 구글( https//forms.gle/v3cBWrJovpae6Fjv5 )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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