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자!” 서귀포 대표 ‘칠십리축제’ 축소 개최
“코로나 이겨내자!” 서귀포 대표 ‘칠십리축제’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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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대표 축제인 ‘제26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은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2일간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칠십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최·주관 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칠십리축제의 지역 상징성 등을 고려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축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규모가 대폭 축소돼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생략됐으며, 먹거리와 체험부스도 운영되지 않는다. 또 각 공연별 관람인원은 약 70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행사장 밖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첫날인 20일에는 서귀포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와 지역 공연예술 동아리·단체 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한마당’ 등이 준비됐으며,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입상장과 제주어 홍보, 초청 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문화예술 한마당’과 ‘초청공연’, ‘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 ‘칠십리가요자-왕중왕전’ 등이 준비됐다. 

양광순 칠십리축제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모두가 힘들지만, 칠십리 축제로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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