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께 사고…렌터카 운전수 등 9명 중경상

관광객이 운전하던 렌터카 승합차와 5톤 트럭이 정면 충돌해 9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0시께 동부관광도로 대천동 사거리에서 김모씨(39.충남 아산시)가 운전하던 렌터카와 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김모씨와 가족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송당리에서 교래리로 직진하던 김모씨 차량과 표선리 방향으로 이동하던 5톤 트럭이 교차로에서 서로 피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로 김모씨 등 가족 9명은 중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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