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자체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내년 역점사업으로 계획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브랜드 명칭(네이밍)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전국민 대상이며, 제안서를 이메일( wisehoon12@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간결하면서도 서귀포시 온라인 쇼핑몰이 추구하는 목표와 청정 이미지 등 지역성을 중점에 둬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 30만원, 장려상 2명 20만원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온라인 쿠폰 지급도 예정됐다. 

서귀포시는 대표 당선작을 선정해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온라인 쇼핑몰 상표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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