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개국, 30명의 캐리커처 작가들의 합동 전시 <World Artist Project>가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청과 국제캐리커처협회 한국지부(ISCA KOREA)에서 초청한 13개국 글로벌 프로 캐리커처 작가들이 3년간의 기록을 보여주는 자리다. 독일, 스페인,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작가들의 캐리커처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국제캐리커쳐협회 작가들의 작품. 제공=제주도.  ⓒ제주의소리

월드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제주도 여러 문화 예술 관계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제주도청과 국제캐리커처협회 한국지부에 초청된 세계 각국의 캐리커처 작가들이 작품을 기증했다. 

전시 총감독인 우연이 국제캐리커처협회 한국지부장은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인 작가들은 제주에서 마을 축제와 학교 교육 등을 통해 제주도민들을 만났다. 친절한 제주인들과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환경은 작가들에게 큰 영감과 감명을 줬다. 월드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계기로 제주가 더욱 글로벌한 예술의 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중무휴. 갤러리는 ICC JEJU 3층에 위치해 있다.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은 ICC JEJU의 방역체계를 준수해야 한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며, 관람객들 간의 거리두기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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