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 강석진 ㈜국진종합건설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제주지역 1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석진 대표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이웃돕기 성금, 바른기업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면서 RCHC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제주적십자사에 따르면 강 대표는 연동주민자치위원장, 자유총연맹 연동지부 회장, 제주불교대학 동창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2011년 설립한 국진종합건설을 통해 안전과 품질, 신뢰를 신조로 하며, 사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해 편안한 주택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강 대표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온 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RCHC에 가입했다.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CHC는 2016년 12월 창립 이후 개인 7명, 법인 12곳이 가입 중이며, 성금은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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