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송미경)는 지난 17일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서 ‘단합과 전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선 정권교체를 위한 다짐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경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 50여 명과 장성철 도당 위원장, 봉종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1부로 ‘제주4.3특별법 개정 논의 현황과 쟁점: 제주도당 시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장성철 도당 위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서는 여성위원회 단합을 위한 행사와 조별 분임토의가 이뤄졌다.

송미경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단합하고 지역사회서 전진하는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0 대선 정권교체를 위해 지금부터 전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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