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수중사진개인전이 있어 오래간만에 인사동거리를 찾았다.

간만에 들른 거리라 그런지 오늘따라 활기가 넘쳐난다.

청주지역의 대표적인 수중사진가인 이종화 박사의 수중사진전이 열리는 나우갤러리를 찾아가는 거리의 풍경은 나의 눈에는 참으로 다양한 군상들로 다가왔다.

얼른 똑딱이카메라를 꺼내들고 그들의 모습을 양해도 구할 겨를 없이 파인더에 담는데 파인더에 들어오는 인사동풍경이 참으로 정겹기만하다.

▲ 프리허그 운동은 free-hugs.com의 설립자인 헌터씨(Jason G. Hunter)가 2001년에 최초로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가 위 사이트에서 소개한 것처럼 그의 어머니의 죽음, 더 정확하게는 어머니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소망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프리허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첫 포옹의 감격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FREE HUGS'를 판넬에 써서 그것을 들고 서 있었을 때 한 젊은 여자가 프리허그가 뭔지 물어보지도 않은 채 갑자기 안겼다”고 말이죠. 헌터씨는 그때부터 “프리허그”를 로고로 쓰는 마케팅을 펼칩니다. 옷을 제작했던 것이죠. 그 옷은 학교나 교회, 회사 등 소망과 사랑이 필요한 공동체에 판매되어 프리허그 정신을 함께 나누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 정신이란 그의 어머니가 헌터씨에게 큰 영감을 준 바로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모든 사람이 알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프리허그 운동은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과 믿음과 소망의 나눔 운동입니다.
▲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 인사동골목의 헌책방에서 책을꺼내들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보고있는 모습이 책속의 진리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한국탈의 모습에서 외국인들은 다양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지않을까?
▲ 인사동을 찾아온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
▲ 자신의 책을 광고하기 위해 작가가 펼친 퍼포먼스다.이중 작가가 있다고 하는데...
▲ 사람들이 가지고 온 흰티셔츠에 직접 페인팅을 해주고 있는 초로의 작가.
▲ 무얼을 찾아 속세로 오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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