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의 코로나 위기 대응 “스스로 되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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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임용한 대표 ‘위기는 시대변화다’ 주제 발표
제주상의 홈페이지에 오픈된 '제11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제주상의 홈페이지에 오픈된 '제11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아 성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14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온라인 강좌가 25일 제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됐다. 

114차 포럼에는 임용한 KJ인문경영연구원 대표가 ‘위기는 시대 변화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학국사를 전공한 임 대표는 광운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강사, 충북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KJ인문경영연구원과 한국역사고전연구소 대표직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상의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시대의 개혁가들’, ‘조선국왕이야기’, ‘배낭메고 돌아본 일본역사’ 등이 있다. 

임 대표는 “과거에는 사회 발전이 느렸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어 위기 속에 기회를 보지 못했지만, 현재 변화속도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빠르다. 변화가 많다는 것은 위기가 많다는 얘기며, 성찰해야만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인류는 끊임없이 변화했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여건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고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바꾼 인물들은 위기 속에서 나타났다. 패러다임, 군사기술, 무기, 국제 환경이 변할 때 그 변화를 예측하고 극복할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라며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경영환경과 매출, 이후 변화에 대한 본질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얻듯이 자아 성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사업의 어떤 부문에 영향을 줬는지 본질을 파악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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