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이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에 참가한 우수 감귤과 가공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청은 온라인 감귤박람회 기간인 11월27일부터 12월1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 제주감귤박람회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오픈마켓(eBay) 기획전도 열기로 했다.

판매 제품은 제주감귤농협 감귤 브랜드인 귤림원과 감귤품평회 입상 농가의 감귤, 감귤칩 감귤주스, 감귤젤리, 감귤과즐, 감귤초콜릿, 감귤아이스크림, 한라봉빵 등 다양하다.

우정청은 “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감귤과 감귤 가공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농가와 업계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