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분기마다 발행하는 매거진 '희망 서귀포'
제주 서귀포시가 분기마다 발행하는 매거진 '희망 서귀포'

제주 서귀포시가 분기마다 발행하는 매거진 ‘희망 서귀포’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는 공공기관, 사기업, 단체 등의 홍보·영상·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에 20여개 부분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희망 서귀포가 인쇄사보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서귀포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희망 서귀포는 통상적인 관공서 홍보지와 달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 명소, 명품 등을 소개하면서 서귀포만의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용국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향토 소식지로서 지역과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획과 편집으로 품격 있는 소식지이자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30회째 맞은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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