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연합 구호지원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쉼터 6곳 관계자 27명과 함께 제주시 일대를 돌면서 구호지원활동을 펼쳤다. 

제주시는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 버프차량을 이용해 청소년쉼터와 유관기관 홍보, 위기청소년 발굴·상담, SNS를 통한 정보 제공 등 활동을 벌였다. 

문부자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노출되기 전에 청소년시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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