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3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읍면동 36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말수거 인력 186명 ▲가로 환경정비인력 127명 ▲청소행정기동반 30명 등이다.

또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186명 ▲음식물류 폐기물 주말수거 인력 56명 ▲읍면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인력 10명 ▲음식물류 폐기물 기동수거 인력 2명 ▲클린하우스와 음식물쓰레기종량기 세척 인력 120명 등이다. 

제주시는 복권기금 62억원과 자체예산 56억원 등 총 118억원을 투입하며, 채용공고는 오는 18일까지 각 사업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원하는 사람은 각 사업별로 제주시 생활환경과나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