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축산업협동조합 본점. 사진=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경체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지난 14일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원자금 접수처를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축산업협동조합 본점(일주동로 8532)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민원 편의를 고려해 결정됐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융자추천액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 추천서를 발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연중  수시로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제조업 △음식업(330㎡ 이하) △도소매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성장유망중소기업 △고용우수인증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41개 업종이다. 

경영안정지원자금 추천서는 농협과 제주은행 등 도내 16개 금융기관 제주지역본부를 포함한 모든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출을 실행하며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이전된 접수처를 적극 홍보해 도내 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제주경제통상진흥원 064-805-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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