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NGO모니터단 종합평가 결과 ‘국리민복상’ 선정

위성곤 의원
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서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위성곤 의원은 지난 제20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21대 국회서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300여 명의 각계 전문가와 회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법률연맹서 운영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2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모니터단으로 1000여명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감서 코로나 시대 농어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국내 농수산물 수급정책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농어업분야 온실가스 저감 △지속가능한 농어업 △마늘유통문제 △실효성 없는 청년 농업정책 △재해사고 대책 부실 △수산물 무역적자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집요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농해수위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성원해 준 도민과 시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민과 국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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