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평마을과 저지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았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전국 2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전국 18개 마을을 선정했다. 

영평 정보화마을은 모든 평가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 마을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저지 정보화마을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이다. 

전정순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정보화마을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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