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 일본국총영사관은 ‘일본정부초청 한국청년방일단’에 참여할 제주 지역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청년방일단은 일본 정부 기관인 외무성이 실시하는 사업인 ‘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청소년교류(JENESYS2020)’의 일환이다.

애초 올해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내년 7월로 미뤄졌다. 참가자들은 총 5회의 온라인 방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7박 8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 면접으로 진행하며 대학생 7명을 선발한다. 일본어 능력과 무관하게 제주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은 올해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받는다. 

영사관은 “이번 연수는 이웃나라 일본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두 나라 청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 064-71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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