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은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취급 기준을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도전보증은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과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특례보증 사업이다. 

기준 완화에 따라 보증지원 규모가 확대되고, 저금리 보증지원과 보증수수료 인하 등이 시행된다. 

오인택 신용재단 이사장은 “재기사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영지원 측면에서 최선을 다해 재기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