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혈액원 헌혈의집 원내센터가 도남센터로 명칭을 바꿨다. 

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은 지난 1일부터 도남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혈액원은 원내센터라는 명칭으로 인해 부속 채혈 시설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 도민 사회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도남센터로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도남센터는 제주혈액원 1층에 위치했으며, 채혈침대 3대가 구축돼 있다. 

혈액원 관계자는 “연초 헌혈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1년 행운을 잡아라’ 프로모션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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