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특별전 ‘그림에 담은 옛 제주의 기억, 탐라순력도’ 전시 해설과 연계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영상은 탐라순력도 전시를 기획한 국립제주박물관 김승익 학예연구사가 진행하고, 작곡가 겸 가수 방승철 하도해녀합창단 단장이 참여했다.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TV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물 제652-2호 ‘탐라순력도’(세계유산본부 소장)의 주요 장면과 제작 당시의 시대 배경을 알 수 있는 중요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덤으로 제주를 소재로 한 연주와 노래도 들을 수 있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방승철 단장의 음악이 어우러진다. 

박물관은 “이번 영상은 300여 년 전 제주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jnm2001/222188961570 )에서 알 수 있다.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TV 채널( https://tv.naver.com/museumofkorea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