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에 서현주 제주은행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제주도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세민)는 7일 실시한 제25대 제주도육상연맹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서현주 제주은행장을 무투표 당선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육상을 포함한 모든 체육종목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위기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육상인들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연맹이 제주도 체육을 선도하고 모든 육상인들의 화합 속에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주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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