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원희룡 제주지사가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2개월 연속 4위를 차지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역시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2월 저예 광역자치단체장(서울시장, 부산시장 제외)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64.5%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3.7%), 3위 이철우 경북지사(53.7%)를 기록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1월 52.7%에 비해 2%p 떨어진 50.7%를 기록했지만 4위를 차지했다.

송하진 전북지사(49.4%), 이용섭 광주시장(48.3%), 최문순 강원지사(48.2%)로 나란히 5~7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송철호 울산시장으로 28.9%, 14위는 박남춘 인천시장으로 38.1%를 보였다.

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선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1.5%로 2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47.6%의 지지율로 10월, 1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직무수행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43.5%, 강은희 대구교육감 43.3%, 김승환 전북교육감 43.2%, 노옥희 울산교육감 41.6%로 3~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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