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을 오르며 바라본 백록담. 독자가 보내온 '사진엽서'에는 겨울 한라산의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예약 탐방제가 이뤄지고 있는 제주 한라산을 찾은 독자가 만설로 장관을 이룬 모습의 한라산 사진엽서를 보내왔다. 

하얀 눈으로 가득한 한라산은 고요한 예술적 정취에 흠뻑 빠져들기 안성맞춤인 모습이다. 윗세오름 아래 가득한 구름은 마치 그 위에 서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하고, 순수한 자연의 내면을 내비치는 듯하다.

멀리 서귀포시 대정읍 산방산이 보일 정도의 맑은 날씨 덕분에 새파란 하늘과 새하얀 눈이 대비를 이루며 경치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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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한라산 아래 자욱이 깔린 구름은 웅장하다 못해 신비하기까지 하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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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라산이 만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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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지를 한껏 뒤덮은 겨울 한라산의 눈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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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라산에서 내려다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맑은 날씨 덕분에 저 멀리 산방산도 보인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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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라산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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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설로 절경을 뽐내고 있는 겨울 한라산.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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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라산에서 바라본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산방산의 모습이 선명히 드러난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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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구름, 눈이 삼위일체가 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도록 하는 겨울 한라산.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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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겨울 한라산에서 내려다 본 제주.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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