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라인 출범식…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출신 송재호 도당위원장이 제주본부장 겸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본부가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본부’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감안,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은 균형발전 4대 중점 과제와 지역 발전전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현안 및 민원 사항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주본부장은 송재호 도당위원장(국회의원)이 겸임하고, 부본부장에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태석 의원(11대 전반기 의장)이 맡는다.

본부장을 맡은 송재호 도당위원장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하기 전까지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온라인 발대식에는 우원식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TF 위원장과 이해식 간사, 이개호․도종환 상임부위원장 등이 함께 한다.

발대식 직후에는 제주도당에서 오프라인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및 제주본부의 활동 계획과 로드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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