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정문선 이사장(왼쪽),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 제공=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정문선 이사장(왼쪽),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 제공=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은 지난 22일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행사 수익금으로 셰프 지망생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장학기금 전달은 2016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이 2000만원을 기탁하고 학교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4000만원 장학금을 조리업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수여한다.

정문선 이사장은 “매년 조성하는 장학금인데 이번에는 특히 의미가 남다르다. 장학기금 조성이 지난해 감염병 상황으로 실습기회가 줄어든 조리전공 학생들에게 격려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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