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정여울 작가와 함께 ‘품위있는 도서관 서양고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함께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윌든(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데미안(헤르만 헤세) 등 서양 고전을 살펴본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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