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와 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규채용은 400명 규모며, 유통과 은행, 보험, 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 갖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과 성별,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당사자는 우대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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