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년 청년문화매개특성화사업’ 참가 신청을 24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청년문화예술 처음 발표지원 사업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사업 ▲청년 예술창작공간 임대료 지원 사업까지 총 3개로 나뉜다.

청년문화예술 처음 발표지원 사업은 단독·개인 발표를 갖지 않은 예술가와 기획자의 처음 발표를 지원한다.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제주 지역의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한다. 청년 예술창작공간 임대료 지원 사업은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중장기 계획 추진 전략에 맞춰 사업 추진 방향을 새로 설정했다. 청년이라는 특성에 맞게, 성장단계별 로드맵 중 ‘진입기’와 ‘성장기’에 집중 지원한다. 아울러 발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 왔던 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사업은 인큐베이팅 과정을 더해 ‘공간기반 기획프로젝트’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www.jfac.kr ) 내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4일까지 받는다. 서류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3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미래문화팀(064-800-9154, 9159)
공모요강 안내 https://bit.ly/3jQ729f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https://www.nc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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