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일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1년 제주 소통협력주간’이 운영된다.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사회적 연결을 튼튼하게, 사회적 관계를 든든하게’를 주제로 센터 출범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해 올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워크숍 등이 예정됐으며, 이튿날에는 사회적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클로징 사업 참여자 네트워크 모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건강한 먹거리 기반 커뮤니티 돌봄, 공유이동수단을 활용한 대안이동 실험 등 주제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진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이 일부 제한되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jejucon.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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