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1년도 지식재산(IP)나래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3월15일까지며, 대상은 창업 7년 이내나 전환 창업후 5년 이내 제주 중소기업 중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3개월 정도 특허 전문가의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솔루션이 지원된다. 

강한특허를 창출한 뒤에도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발생하는 비용도 일부 지원된다.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30% 자부담)이 지원된다.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http://biz.ripc.org )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식재산센터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나래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제주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59-2555, 064-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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