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지난해 품목농협 전문화부문 업정평가에서 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조합원 봉사기능 극대화와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한 경영성과 등을 평가해 최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제주감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서 판매사업 실적 2170억원(전국 1위)를 달성하고, 농식품 수출 선도조직 우수조직 선정 등 실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창구 제주감협 조합장은 “품목농협 전문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경제사업 운영 효율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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