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제주도의사회장으로 당선된 김용범 신제주이비인후과 원장.
제37대 제주도의사회장으로 당선된 김용범 신제주이비인후과 원장.

제37대 제주도의사회 회장으로 김용범 신제주이비인후과 원장이 당선됐다. 

제주도의사회는 지난 27일 제37회 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김 원장이 235표(득표율 55%)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상대 후보인 강지언 후보는 193표(45%)를 득표했다.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제주도의사회 의무이사,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화합과 소통으로 뭉친 강한 의사회, 회원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회, 실속있는 알찬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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