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 간부 회식중 주먹다짐...부서원들도 방역법 위반
제주 경찰 간부 회식중 주먹다짐...부서원들도 방역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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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간부가 3일 동료들과 음식점에서 술을 먹다 다른 일행과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폭행 시비에 연루됐다. ⓒ제주의소리

제주동부경찰서 간부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동료들과 음식점에서 술을 먹다 다른 일행과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폭행 시비에 연루됐다. 

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서 소속 간부 A씨가 지난 23일 오후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식을 하며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일행과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을 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특히 경찰 간부 A씨는 이날 회식에 같은 부서원 등 동료 5명을 포함해 총 6명이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했다. 

A씨는 음식점에서 다른 일행과 말다툼이 벌어졌는데 상대가 먼저 폭력을 휘둘러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났고, 회식도 부서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부득이한 자리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찰에 착수한 경찰은 A씨를 폭행혐의로 입건해 징계절차에 들어갔고, 나머지 회식에 참여한 경찰들에 대해서도 방역법 위반 등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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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2021-03-04 15:23:53
민중의 지팽이가 아니라 놈팽이 들이네
211.***.***.28

보는눈 2021-03-04 15:18:17
이거 도민들 이해갈만큼 중징계이상 나와야지 안그럼 고개들 절래~할 것이니 각오하오

먼저 청와대 국민청원 접수로 가얄꺼 갖테요
39.***.***.161

제주도민 2021-03-04 13:44:16
정부에서 그렇게 5인이상 모이지 말라고 독려하는데도 오히려솔선수범해야하는 공직에 계시는 나으리들께서 이를 무시하고 단합대회 랍시고 술판에 싸움까정 기가 찰 노릇이다
116.***.***.24

6명씩 2021-03-04 12:46:15
밥, 술 튀기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냐
5인이상 가족도 설때 모이지 말라는 지침이었거늘..
두리 뭉실 넘어갈 생각 하지 말고
철저하게 징계하라
평소 단골 식당이라 주인도 6명 같이 앉아 쳐 먹는거
눈 감아 준거 아닌지 식당도 조사하고
옆 손님들이 6명 쳐 떠들며 GR 하니 방역지침 위반
지적하다 싸움난거 아닌지도 철저히 조사해서
징계하라.
165.***.***.169

ㅋㅋㅋㅋ 2021-03-04 12:29:35
역시 회사는 가 족같아야지
1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