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독일학과(학과장 박여성)와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주임교수 강경희)이 제주대 최우수학과에 선정됐다.
제주대는 ▲교육·학과운영과 ▲취업 ▲연구 영역으로 나눠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 졸업생 취업률·유지 취업률, 연구실적 등을 지표로 ‘2020년 학과평가’를 실시해 5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독일학과와 생물교육전공이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또 자연과학대학 체육학과(학과장 김미예)·수학과(학과장 유상욱),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이보라),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주임교수 김우영)은 각각 우수학과에 뽑혔다.
제주대는 최우수와 우수학과에 선정된 학과에 대해 표창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